제 목 : 50대분들 무슨낙으로 사세요?

저는 72년생 53세입니다

그동안 먹고 사느라 (생계행 맞벌이),

자식 뒷바라지 하느라

해외여행한번 못가보고(여유도 없어요)

바쁘게 살았어요~

이제 남편도 어느정도 자리잡고(사업)

저도 직장생활 20년째이고

딸은 취업하고

아들은 대학생입니다~

양가부모님이 연로하셔서 주말이나 쉬는날은 각자 다녀오구요

집,직장만 다니다보니 어느새 이나이가 되었네요 ㅠ

이제조금 안정기가 되니 문득 낙도 없고,

나이 먹는것에 대한 조바심만 나네요

퇴근후 운동좀 해야하는데 업무강도가 쎄고

출퇴근이 힘드니 집에오면 꼼짝못하고

주말엔 밀린 집안일하고, 부모님 찾아뵙고..

 

암튼 11월이 되니 조금은 조급한 마음에 두서없이

써보았어요~

82님들~

일교차 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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