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놀러오고 싶어하는 오빠내외

부모님 돌아가시고 서울갈일 있을때마다

호텔에서 잡니다. 친정이 없어져 버려서요.

그런데 서울사는 오빠내외가 

저 사는 곳으로 놀러오고 싶어하는데

솔직히 빈말이라도 자기집와서

자란말 한번도 안 하면서 

왜 저한테 놀러오겠다는지 모르겠어요.

부모님 살아계실때 함께 오면

열과 성의를 다해 대접했었는데

지금은 안 하고 싶네요.

제가 너무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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