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는 초3 작은 초1 여자애들이에요.
큰애는 잘참고 속이 깊어요. 문제는 초1아이인데 기본적으로 샘이 너무 많아요. 주위 어른들 관심이 자기한테 쏠려야하고 툭하면 초3언니한테 샘을 내고 시기를 해요.
어른들이 언니랑 사적얘기를 하는거 자체를 못봐줘요
예를 들어 선생님은 오늘 날씨 추운데 아무개는 어때? 이런 사적대화요
그러면 작은애가 와서 대화를 낚아채거나 갑자기 언니가 이래서 전에 자기 힘들었다고 화를 내요
그러면 큰애는 듣다가 조용히 울어요.
저는 아이들 공부 봉사하고 있는데 아이들에대해 잘몰라서 이곳에 여쭤봅니다
작은애는 유치원생이던 작년까지는 이러진 않았어요. 그때도 관심받고 자기얘기 열심히하던
아이라고만 알고있는데 올해 학교들어가서는 많이 성격이 틀어졌다 들었어요
학교들어가니까 다른애들은 가정이있는데 비교도되고 머리도 커지니까 그런거같아요
둘다 보육원 생활하는 애들이고 초1아이에게 어떻게 접근하는게 좋을까요
지혜좀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