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가정폭력 당하고 이혼,
아들 금쪽이 데리고 재혼
재혼한 남편은 좋아보이구요.
엄마도 재혼 남편한테 푹 빠져서 행복해보이는데
금쪽이가 너무 폭력적이네요
가만히 있다가도 돌변해서 폭력적인 행동.
말도 너무 폭력적으로 하고 엄마를 머리채 붙잡고 때리고. 자살할것 처럼 행동하고.
금쪽이 때문에 엄마가 지옥이고
엄마가 아이를 두렵고 무서워해요.
애 데리고 재혼한 엄마가 잘못이다는 사람들도 있던데
부모가 재혼했다고 다 저럴리가 없잖아요. 새아빠도 좋은 사람이고요. 구박받는것도 아닌데.새아빠랑도 인상이 닮았어요.
제가 볼땐 아이 친부도 폭력적이었다니 유전자에 폭력성향이 있는 것 같아요. 엄청 예민하고.
아직 어리니 그나마 컨트롤하지 더 커서 힘이 더 쎄지면 감당 못할 것 같은데요 ㅠㅠ
어찌해야 하나요
친부한테 보내는게 나을것 같은데 그럴 사정이 안되니 엄마가 키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