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계에서 봉준호, 박찬욱 감독이
만연했던 룸쌀롱 문화를 없애버린 감독들인데
박진영도 처음부터 단호하게
직원들이나 아이돌이나
룸쌀롱가거나 클럽가면 파면이라고
아이돌들 성교육부터 재테크까지 다 가르치고
인성을 중시하고
돈 보다는 수평적인 관계에서
모두가 동호회처럼 즐기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잘 나가는 비 재계약 못해도 곱게 보내주고
소속사 떠난 애들 끝까지 잘 챙기고 좋게 헤어지고
본인도 노력해서 콘서트 열고 그 연세에 춤추고.
진심 대단한 사람인거 같은데
조강지처 이혼통보나 사이비 종교 이슈는
참 본인이 추구하고 노력하는 그 이상과
뭐가 안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