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박진영은 알다가도 모르겠어요.

영화계에서 봉준호, 박찬욱 감독이

만연했던 룸쌀롱 문화를 없애버린 감독들인데

 

박진영도 처음부터 단호하게 

직원들이나 아이돌이나

룸쌀롱가거나 클럽가면 파면이라고

 

아이돌들 성교육부터 재테크까지 다 가르치고

인성을 중시하고

돈 보다는 수평적인 관계에서

모두가 동호회처럼 즐기는 새로운 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잘 나가는 비 재계약 못해도 곱게 보내주고

소속사 떠난 애들 끝까지 잘 챙기고 좋게 헤어지고

 

본인도 노력해서 콘서트 열고 그 연세에 춤추고.

 

진심 대단한 사람인거 같은데

 

조강지처 이혼통보나 사이비 종교 이슈는

참 본인이 추구하고 노력하는 그 이상과

뭐가 안 맞아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