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82가 있어서 외롭고 슬픈 마음 달랠 수 있네요. 여기 오면 사람들이 항상 많고 각기 다른 목소리로 말하지만 그 속에 솔직함도 진솔함도 있고 위로도 있고 함께 한숨도 쉴 수 있고 얼굴은 모르지만 같은 공간에 함께 있는 느낌 들어요. 댓글로 상처 받기 싫어서 함부로 글 쓰지는 못하지만 때론 입바른 소리들 보고 배우기도 하죠... 늦은 밤에 쓰린 가슴 부여잡고 갈 곳은 여기 말곤 없어요...
작성자: 친구야
작성일: 2024. 11. 03 00:07
그래도 82가 있어서 외롭고 슬픈 마음 달랠 수 있네요. 여기 오면 사람들이 항상 많고 각기 다른 목소리로 말하지만 그 속에 솔직함도 진솔함도 있고 위로도 있고 함께 한숨도 쉴 수 있고 얼굴은 모르지만 같은 공간에 함께 있는 느낌 들어요. 댓글로 상처 받기 싫어서 함부로 글 쓰지는 못하지만 때론 입바른 소리들 보고 배우기도 하죠... 늦은 밤에 쓰린 가슴 부여잡고 갈 곳은 여기 말곤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