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남편이랑 단풍 구경 가려다 민주당 집회참석했는데
1호선 서울역이 미어터져나갈 정도에요.
2시에 도착했지만 자리가 없어서 간신히 삐집고 들어가 서서 구호 외쳤어요.
지금 온 몸이 다 쑤시지만 오늘 다녀오기를 잘했다 생각해요.
50대가 제일 많았고 남녀 비율은 비슷했구요
2,30대들도 많이 보였어요.
30만이상 모인 거 같았어요.
박근혜 탄핵집회만큼 많이 모였어요.
집회시작 두 시간 전에는 가야 자리 잡고 앉을 거 같아요.
다음 집회는 좀더 빨리 가야겠어요.
현장에서 파란 마스크 나눠줬는데 넘 맘에 들어요.
민주시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