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을 아들로 두신 분들 많으시죠?
군대에서 시행하는 체력측정을 불합격하면 점수 반영이 되어서 휴가에도 영향을 준다하는데..
저희 아들은 이번에 푸쉬업은 특급을 받았는데.. (평소 운동 좋아하는 아들이예요) 윗몸일으키기는 측정을 못받았거든요. 허리가 안좋아서요. 허리 다치기 전까지는 해병대 가고 싶다 했던 아들입니다. 3개만 해도 자기에게는 합격을 주어야 한다 할 정도로 허리가 안좋은데.. 이런 식으로 시행되게끔 놔두는 것이 맞나요? 이 불합리한 걸 어디에 알려야 하는지 아시는 분 계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