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우울증에 걸렸을 땐 정말 성욕이 0였어요.
우울감이 너무 힘들어서 약먹고 이겨내는 중인데 성욕이라는게 살짝 올라와요. 제가 성욕이 넘치는 그런 사람은 아니고, 성욕에 미쳐 사리분별 못할 정도는 절대 아니에요.
그냥 이런 욕구가 느껴지는게 진짜 살아 숨쉬는 건강한 삶이 아닌가 싶어요.
작성자: 허허허
작성일: 2024. 11. 02 00:01
제가 우울증에 걸렸을 땐 정말 성욕이 0였어요.
우울감이 너무 힘들어서 약먹고 이겨내는 중인데 성욕이라는게 살짝 올라와요. 제가 성욕이 넘치는 그런 사람은 아니고, 성욕에 미쳐 사리분별 못할 정도는 절대 아니에요.
그냥 이런 욕구가 느껴지는게 진짜 살아 숨쉬는 건강한 삶이 아닌가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