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살이 쪄서 작년에 입던 옷이 끼고 불편해짐. 온라인으로 사면 누워서 편안하게 살수 있겠지만 핏을 볼수 없으니 반품하는것도 귀찮아 코*롱스포츠 본사직영점에 옷 사러 갔어요.
그런데 신축성이 많이 들어간 티셔츠는 시착이 안된다고 하네요?
아울렛도 아니고 정가 다주고 사는 상점에서 옷 시착을 못하게 합니다. 입어 봐야 핏을 볼텐데....ㅠ ㅠ
할수 없이 시착 가능한 티셔츠만 서너개 입어보고 두장 사서 나왔어요.
사실 바지도 두개 정도 살거였는데 살짝 빈정이 상해서 노*페이스 매장에서 바지
두장과 티셔츠 한장을 추가 구매후 귀가 했어요.
본사 규정이 그렇다면 구매자가 따를수 밖에 없겠지요.
그러나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구매해서 반품할 경우도 있을거 아닙니까?
그런 경우에는 '시착해 봤으니 반품 안받습니다.' 하나요?
뭔가 앞뒤가 안맞는 규정인거 같은 ㅠ
코*롱스포츠 옷 좋아 했는데 옷사고 기분이 좋지 않은 경험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