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등산후 화장실에서 스틱을 모르고 씻다가 어느 할머니한테 혼났어요

등산스틱을 세면대에 더러운것이 묻어 모르고 씻는데 할머니가 오더니 저보고 무식하다는듯 등산스틱세척 금지라고 되어있지않냐고 여기다 씻으면 어떻게 하냐고 아 죄송합니다 몰랐네요 하는데 화내면서 말하니까 화가 저도 났어요 부드럽게 여기  세척금지라고 되어있네요 이러면 될것을 여기다 씻으면 어떻게 하냐면서 화장실앞에 자기친구한테 가서 저사람이 글쎄 등산스틱을 화장실에서 씻었다는둥 고자질하고 청소하는 아줌마한테도 가서 고자질하고 그 일행도 저를보며 째려보고 ......상식적으로도 제가 미안했지요 그런데 청소하는 아줌마랑 친한지 서로 인사하고 하는데 가끔보는 할머니에요 그것가지고 동네방네 온망신을 주고 고자질하고 절 손가락으로 가르키며 저사람이 그랬다면서 들으라는듯이 ...저도 화가나서 얼굴이 찡그렸지요 저도 잘못한거 아는데 그거가지고 온 사람들한테 다 말하고 다니니 미안하지도 않고 화가났어요 자신이 잘산다고 생각하는지 옷도 잘입고 전 옷이 츠레레 더 몰아붙이고 사람무시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거가지고 정말 대역죄인이 된거 같았어요 

 

 

윗부분 손잡이만 씻었어요 아래 흙은 당연 안씻었어요 손잡이 먼지 부분 이요 

혹시 그 할머니가 82할지도 모르는데 이글볼지도 모르겠네요 그런 비슷한 댓글 단 글 있는거 같아서요  밑에 씻지도 않았고 손잡이 씼는 자체가 잘못된행동이지만 사람 그리 무안 줄 필요있나요 온동네방네 사람 창피주면서 이르고 청소하는아줌마한테까지 이르고 그러실필요까지 있나요ㅠ그리고 사람 겉모습보고 판단하지마세요 옷못입었다고 사람 무시하지마시고 그런 사람이 오히려 안을 보면 더 놀랄거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댓글 달아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어쨋든 제가 잘못한겁니다 청소하시는분께도 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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