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보온병 들고가서 단돈 1,500 원에 아메리카노 담아와서
작은 illy 커피 잔에 3-4번 따라서 점심때까지 마셔요 ㅎ
보온병이라 마지막까지 따뜻하구요~
과거에 각종 머신에 드립 커피에 별별것 다하다가
그냥 컴포즈에 정착했습니다 ㅋ
저가 커피 중엔 맛이 최고라더니 괜찮아요
뭐 물론 최고 원두에 드립으로 내려서 먹는 것과는 차이가 나지만
간편하고 저렴하고 수면에 지장 안주는 선에 최고 같아요 ㅎ
10번 가면 1,500원짜리 쿠폰 준다는데
지금도 너무 싸다생각해서 쿠폰 사용은 못하겠어요 미안해서 ㅠ
암튼 2024년 고물가에 1.1달러에 이런 커피를 마실 수 있다니 매일매일 신기합니다 ㅎㅎ
그것도 BTS 중에 제일 고급진 뷔님이 광고하시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