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野 "우크라에 軍 한 명도 못 보내"

윤석열 대통령 "대원칙으로써 살상 무기를 직접 공급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갖고 있었는데 그런 부분에서도 더 유연하게 북한군의 활동 여하에 따라 검토해 나갈 것"이라며 공격용 무기 지원 가능성을 시사했다. 대러 관계가 파탄으로 치달을 수 있는 매우 민감한 사안이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파견 인원의 규모와 관계없이 실질적인 파병에 해당한다며 반대하는 입장이다. 김병주 민주당 최고위원은 "국군 단 한 명이라도 보내는 것은 국회의 동의사항"이라며 "만약 현 정권이 국회 동의 없이 우크라이나에 참관단을 보낸다면 국방부 장관 탄핵 등 다양한 법적 수단을 강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https://www.m-i.kr/news/articleView.html?idxno=1173966

 

우크라이나에 무기 공급시, 러시아의 공격 표적이 될 수 있음을 경고했는데도 어쩌자는것인지... 혼란한 국제 정세에 무능한 정권이 개탄스럽네요.

 

 

 

그나저나 미국은 유사시 우리나라를 총알 받이로 쓰려고 하는건가요?

 

美 "북한군 며칠 내 전투 투입 예상…韓과 우크라 지원 논의"

https://www.joseilbo.com/news/htmls/2024/11/20241101529019.html

"푸틴은 우크라이나에서 만든 '고기 분쇄기''(meat grinder)에 점점 더 많은 러시아인을 던져 놓고 있다.

 

 '고기 분쇄기(meat grinder)'란 병력을 마구잡이로 전투에 투입해 큰 인명 피해를 감수하는 전쟁 방식을 비유한 것이다. 즉, 병사들이 무자비하게 소모되는 상황을 묘사하는 표현으로, 인명 피해가 극심한 전투를 의미한다. 블링컨 장관은 러시아가 매일 1천2백명의 병력 손실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우크라이나 지원 문제도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블링컨 장관은 "한국은 그간 우크라이나에 발전기와 인도적 지원을 제공해 왔다"며 "우리는 향후 한국이 어떤 것을 더 (지원)할 수 있는지에 관해 논의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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