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올해 중학교 시간강사를 하고있어요.
선생님이 꿈이였는데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내고있어요. 준비하는것도 재미있고, 학생들도 이쁘고.^^
그러면서 임용고사보고 정식 교사가 되었다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현실은 40대 후반에 아이셋 (큰아이와 막내 차이가 10년이상이라..ㅜㅜ 육아의 시간이 길었죠. 연고없는 곳에서 아이들 오롯이 혼자키워야했어서..)
이제 시간적 여유가생겨 시간강사도 하고있지만, 임용시험보고 정식 교사가 되고싶은 마음이 학교에 출근하면 할수록 더 드네요.
지금 시작은 무리라는거 아는데..
아쉽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