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 30분. 알 만한 사람은 알겠지만 대부분의 엄마들이 여차하면 누구 하나 죽이고도 남을 만큼 신경이 곤두서는 시간이다.
첫 문장부터 제 마음 들킨 줄 알았어요
저는 스트레스를 책 읽는걸로 푸는 특이한 취향이 있어.. 요즘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아서 책 찾다가 우연찮게 이 책 추천 받았는데 ... 꿀잼이네여
책 제목은 “당신의 남자를 죽여드립니다”
제목에서부터 카타르시스가 팍 느껴졌는데 내용도 제목처럼
평범한 주부에서 킬러가 되는 스토리인데 시원시원 그 자체네요
이 와중에 러브라인도 있고..ㅋㅋㅋ 너무 만족하고 있어여
요즘은 왜이리 글 잘쓰는 작가분들이 많은 건지 모르겠지만 덕분에 너무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