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생을 단독 주택 지어서 살려고
판교, 분당 알아보고 있는데
세상에나... 평창동, 부암동이 더 저렴하더군요.
부암동 인왕산 뷰 넘 이쁘던데 북향이라 겨울이 좀 걱정되고요, 자하만두 먹으러 간 거 빼고 부암동이란 동네 잘 몰라요...
평창동도 예전 지인집이 있어서 놀러가기만 했지 살아본 적 없고요...
애들 다 키워서
이제 공기좋고 환경 좋은 단독주택에서 살려고 해요.
(집순이라 집도 정원도 제법 크게 해서 살 거랍니다... )
문득 평창동, 부암동이 넘 궁금해졌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