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남편과 귀촌했는데요, 남부지방은 내일부터
비와서 오늘 할 일이 산더미인데 오전에 한명,
오후에 한명 각각 와서 세시간을 떠드네요.
야외데크에 있어서 나가서 얼쩡거리면 남편이
손님 쫓는거라고 그러지 말라고 부탁해서 꼼짝없이
집안에 있는데 초조해요. 와..진짜 늙으면 입으로
양기가 온다더니 눈치도 센스도 없는 영감들..
다행히 밥 때 안온건 좋네요. 하.... 그만 가란 말도
못하고 남편도 속이 타겠죠.
작성자: 수다맨
작성일: 2024. 10. 31 16:35
은퇴한 남편과 귀촌했는데요, 남부지방은 내일부터
비와서 오늘 할 일이 산더미인데 오전에 한명,
오후에 한명 각각 와서 세시간을 떠드네요.
야외데크에 있어서 나가서 얼쩡거리면 남편이
손님 쫓는거라고 그러지 말라고 부탁해서 꼼짝없이
집안에 있는데 초조해요. 와..진짜 늙으면 입으로
양기가 온다더니 눈치도 센스도 없는 영감들..
다행히 밥 때 안온건 좋네요. 하.... 그만 가란 말도
못하고 남편도 속이 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