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세입자 계약시 반려동물금지 특약을 못썼다고 글썼었는대요

 개키우냐고 먼저 묻지 않아서 말하지 않았다고 말티즈 3마리 키우는데 우리얘들은 냄새 전혀 안난다  먼저 말하지못한것에 대한 사과는 커녕 왜 전화했냐고 앞으로 이문제로 전화하지 말라고 까지 들었어요 이삿날 알게되고 다음날 전화통화한게 전부입니다 

갱신안하고 나가줬으면 더바랄게 없겠어요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들 하시지만.. 부동산과 세입자가 개3마리가 있다는 사실을 말도하지않고 계약후에 우연히 알게 된것이라 이 분들의 말이 전혀 신뢰가 가지않습니다 사실대로 말하지 못해 죄송하다 3마리 키우지만 냄새 베이지 않도록 조심하겠다 나중에라도 집주인이 알고난후 이렇게라도 말했다면 제가 덜 속상했을거에요 퇴거시 개냄새빼고 털제거 해달라고 전화하니 개키우냐고 물어보지도 않는데 우리가 먼저 개키운다고 왜 말을 해야하냐 우리 개들은 관리잘해서 냄새가 안난다고 그렇게 말을 하는데 할 말이 없더군요. 한마리든 세마리든 반려동물금지특약을 생각하지못한 제 불찰이지만 분명히 계약할때 개키운다고 하면 저도 거절했을것이고 세입자도 집 구하기 어려웠다는것이 예상되는데 개가 있다고 들었다는 부동산도 세입자도 조금도 미안해하지않고 너무 걱정마라 관리잘해서 냄새 전혀 안난다고만 말을 하니 저로선 냄새안나게 주의하겠다가 아닌 냄새가 전혀 안난다고 하니 이분들이 통상의 정상적인 반려인인지 그걸 알고싶네요 

검색을 해보니 반려견 네이버카페에 이사를 해야하는데 집주인모르게 개키우고 싶지않다고 부동산에 10군데 말하면 8,9곳은 처음부터 안된다고 거절하더라는 글들이 있더라구요 댓글들에는 특수청소 도배새로 해준다는 특약넣고 계약하든지, 집주인 몰래 키우면 된다는 댓글들이 있었어요

집주인인 제가 개를 키우냐고 물어보지 않아 개가3마리 있다는 사실을 세입자는  부동산에 말을 했다고 하는데 부동산은 저에게 알리지 않았고 세입자도 말을 하지않은 상태라 집주인 몰래 키우려고 하다가 우연히 이삿날 알게된 상황이었어요 방법이 있다면 갱신하지않고 내보내고 싶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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