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능력으로 럭셔리 전업인 경우도 있고 본인 젊을때 과감한 재테크로 이제 쓰고 사는 경우도 있지만
일단 친정이 배경이예요. 얘기 들어보면 보딩 다니고 뉴욕에서 무슨 전공도 하고 영국에서 뭐도 배우고 했고 외국경험은 많은데 확실히 학위를 따서 뭐가 된건 없는거 같고
친정에서 집과 차는 물론 세받는 거도 있고 그런걸로 재산을 형성하면서 회원권에 생활비 교육비 카드 다 받는거 같고 인테리어 여행 쇼핑 이런거도 부모님이 계속 해줘요. 아줌마도 보내주고 보험도 들어주고 듣다보면 개인적으로 돈쓸일이 있나싶고
저러니까 인스타네 공구네 이런걸 할 필요도 없고 남편 시댁도 워낙 베푸니 다 잘해주고 본인이 뭘 못해도 주변에서, 특히 부모님이 다 도와주더라고요. 심지어 거의 50인데 병원갈때 부모님이 같이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