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어제 mri찍었는데..

옷갈아 입고

조영제 맞고

전에 찍을 땐 괜찮았는데

어제는 답답하고 불안하고 심장이 막 조여드는거 같더라구요.

와,,정말 힘들었어요.

같은 소리가 계속 들리는데,,고문이 이런건가 싶고

드러누워 눈을 떴다 감았다.

마음 속으로 노래를 불러보기도 하고 

여튼..와 이런 기계를 만든 인간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구먼요.

첨단 기술로 뇌 속을 들여다보다니^^

 

저는 예전에 태어났으면 즉사했을 거예요.

현대 의술 때문에 아직까지 살고 있네요.

사주를 보면 죽었을 사람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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