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지인이 자식에게 간이식을 받았는데 오래 못살것 같다 이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놀래서 자식한테 간을 받았대?
그랬더니..
엄마가 하는 말이
그럼.. 아빠가 아파서 죽는다는데 자식이 줘야지.
그러시는거에요 간 이식 해준 자식은 지금 건강하다고..
만약 막상 내가 그 상황이라면? 생각해보려했지만..
자식이 이식해 준다한들 받을까? 싶은데 그 상황되면 바뀔 수도 있을까요?
근데 제가 좀 이상한지 모르겠지만 저는 엄마의 얘기에 사실 좀 놀랐어요 그냥 우리 부모님이라면 자식 간을 어떻게 받냐 그럴 줄 알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