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님 당 대표니깐 당연히 할 수 있는 거였나요?
사실 전략공천이네 하며 검사들 꽂아 넣었을 때부터 예견된 사태인데 이번에 증거가 빼박으로 나온 것 같고요.
새발의 피겠지요.
근데 이재명도 직접 개입의 증거는 없지만 "비명횡사"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내며 대장동 변호사 5인방, 공천 했잖아요. 그것도 빗자루만 꽂아놓아도 민주당 당선되는 지역에요.
이건 이재명의 개입이 없었는데 그들의 인품과 실력과 경력으로 공천된 걸까요?
아님 당 대표일 땐 했지만 대통령 되면 안한다는 건가요?
다른 기사로 도배하지 마시고 이점에 대해 변론해 주실 지지자분들 있으실까요?
이재명 '대장동 변호사' 줄줄이 공천…당내서도 '측근 챙기기' 뒷말
http://www.mediad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199754
이건태·김기표·박균택·양부남·김동아 5인 공천 확정
비명횡사 논란 속 노골적 측근 챙기기 '특혜' 비판
이들이 공천장을 따낸 지역 모두 민주당 우세 지역으로 분류된다. 22대 국회 입성을 확정지은 것이나 다름없다는 분석이다. 비명계 현역 의원들이 경선에서 줄줄이 낙천한 가운데 '대장동 변호사' 5인방은 잇달아 민주당 텃밭에 공천되자 당내서도 노골적인 측근 챙기기란 뒷말이 나온다.
계파색이 옅은 한 초선 의원은 통화에서 이들 경선 과정을 두고 "예선에서 탈락했던 후보까지 되살릴 정도였으니, 경선이 아니라 전략공천 수준"이라며 "대놓고 공천장을 준 것"이라고 쓴소리를 했다. 한 민주당 관계자는 "이들이 경선을 통해 정정당당하게 공천장을 따냈다고 하나, 실제 이들이 해당 지역구에 경선 출마 기회를 얻은 것 자체가 특혜였다"고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