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균은 구속되면 다 폭로하겠다고 떠들지만 구속되면 언론이 다 차단되는데 무슨 수로 폭로하나요.
자살당해도 조사받는 스트레스로 자살했다고 결론나겠죠.
지인의 입을 통해 폭로한다 해도 나서줄 지인이 쉽지 않고.
문자/이메일 예약발송으로 해놓더라도 검경이 폰을 미리 손써서 차단할 가능성이 높고.
자신만 아는 명신이가 명태균 아까와서 해외로 도피시켜 줄 위인도 아니고.
이제 구속이 임박한 거 같은데 그 전에 모두 폭로해야 목숨이라도 부지할텐데 말이죠.
최순실 비선실세 신고하고 살아남은 사람 있었죠. 고영태라고, 1년6개월 실형 받았네요.
명태균도 고영태의 길을 가길 바랍니다.
본인 목숨도 건지고, 무엇보다도 대선무효의 결정타가 될 그 보물같은 정보가 묻히면 안되잖아요.
불명확한 신분이라 지금 여당 정치인들이 인정받지도 못하고 다 배신하던데
국민에게나 용기를 낸 신고자로 이미지도 쇄신하고 좋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