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에서 세입자가 개를 키운다는 말을 전혀 하지 않았고 이전 세입자들이 개를 키운적이 없어서 반려동물금지특약을 넣어야하는 지를 전혀 인지를 못했어요 계약서에는 하자발생시 원상복구한다고만 썼구요
그런데 이삿날 세입자를 길에서 마주쳤는데 애견유모차에 말티즈 3마리있더라구요 너무 놀라서 바로 부동산으로 가서 세입자가 개3마리 키우는데 알고있었냐 어떻게 한마리도 아니고 3마리를 키우는데 주인한테 말도 없이 물어보지도 않을 수가 있느냐 화를 내며 따져물었습니다
제가 화를 내니 부동산 여사장님은 자기도 몰랐다 고양이인가 한마리 있다고 했던거 같은데 까먹었다 본인은 한마리라고 들었고 3마리는 정말 몰랐다고 했어요 제가 그자리에서 세입자한테 확인전화 해달라고 했고 주인이 개를 봤다고하니 세입자가 반려견 3마리 키운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세입자한테 한마리도 아니고 3마리면 말해야되는거 아니냐니까 본인은 부동산한테 말했다는겁니다 한마리라고 한적 없고 3마리라고 말했다고 거짓말 안했다고 부동산과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는데 세입자는 이미 이사를 한 상태라 계약을 무를수도 없고 방법이 없더라구요
부동산에 세입자가 개를 키운다고 하면 올리모델링한 집에 첫입주를 하는데 특약을 넣어서 계약서를 쓰게 했어야 맞지 않느냐 따졌지만 까먹었다고 계속 그말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제가 세입자에게 저희는 개냄새때문에 새로운 새입자를 구하기 힘드니 퇴거시에 냄새제거,털제거 특수청소 와 도배,장판 새로 해달라고 하니 부동산과 세입자가 나갈때에 입주청소만 하면 되지 특수청소,도배,장판은 안해도 되지 않느냐 지금까지 도배,장판까지 안해줬다는 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제가 반려견 세입자 이사 검색을 해보니 개가 한마리만 키워도 도배 장판에 전부 오줌냄새 쩔고 털이 1년이 지나도 계속 나오고 털때문에 하수구도 막힌다고 하는데 일반 입주청소만 하면 되지 않냐고 해서 이것으로 원상복구가 될런지 걱정이 듭니다
곧 만기 2년이 다가와서 연장할지 연락을 해야하는데요 갱신청구권때문에 나가라고 할수도 없어 너무 걱정이 되서 글을 씁니다 재계약서 작성을 할때 특약을 넣고 싶은데 반려견으로 인한 하자 발생시 임차인의 비용으로 퇴거할때 특수청소(개냄새제거,털제거),하수구 청소(털제거),하자 원상복구 한다 업체 청소시 집안전체 개냄새제거,털제거 확인후 보증금 반환한다
이렇게 쓰고 싶은데 계약한 부동산에서 개있다고 말을 안해줘서 그런지 일반 입주청소만 해도 된다는 식으로 말을 해서 고민이 되요 저렇게 써도 될지 아니면 부동산이 하자는대로 퇴거시 입주청소,하자복구만 하는것으로 써도 될까요
제가 세입자에게 개냄새때문에 퇴거후 새로운 새입자를 못구할까 걱정이 된다고 하니 , 세입자말이 본인 얘들은,말티즈 3마리는 관리를 잘해서 냄새가 안난다고 걱정 말라고 하더라구요 냄새는 주관적인거 아니냐고 나갈때 입주청소 해주겠다고 본인은 개3마리지만 전혀 개냄새 안난다고하는대요 아무리 깔끔하게 관리를 한다고 해도 22평 아파트에 개3마리가 살았는데 냄새가 전혀 안날수가 있나요?입주청소만 해도 될런지 부동산,세입자가 둘다 저렇게 말을 하니 걱정이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