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해외정상에 연일 전화공세... "북 전선투입 빨라질 수도 " -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50617?cds=news_edit
나토, EU , 우크라이나 이어 오늘은 캐나다 정상과도 통화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이후
해외 국가들의 협력을 주문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전화공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윤 대통령은 캐나다 트뤼도 총리에게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실제 전선 투입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이루어질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29일 젤렌스키 대통령과 전화를 연결 , " 우리의 안보를 위협하는 러북의 군사적 야합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의 전장 상황을 면밀히 관찰하면서 실효적인 단계적 대응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 라고 말했다.
홍장원 국가정보원 1차장을 대표로 하는 정보·국방 당국자들은 28 일 벨기에 브뤼셀의 나토 본부에서 회원국들에게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관련 정보를 비공개로 브리핑했으며, 일부는 조만간 우크라이나에도 방문해 모니터링단 파견, 무기지원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