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응급실 뺑뺑이' 강조하던 尹, 예산 96% 깎아

'컨트롤타워' 중앙응급의료 상황실 장비 노화...마비 위기
강선우 의원 "의료대란 속 NMC 전산망 멈춘다면 어쩔건가?"

 

 

정부가 의대 증원 이유로 매번 언급하는 ' 응급실 뺑뺑이' 해결. 정작 전원 조정 체계에서 주요 역할을 하는 중앙응급의료 상황실 노후 장비 교체를 위한 예산은 요구액의 3.6%만을 반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은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추석연휴 직전이었던 9월 13일 NMC 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의료인 처우에 대한 정부의 진정성을 오해하거나 의심하지 말아 달라"고 발언했던 일을 언급하면서 "당시 자신이 무슨 일을 했었는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조차 제대로 모르는 상태였다"고 꼬집었다.

안정적 시스템을 위한 충분한 예산 편성은 뒤로한 채, NMC 방문 등의 일정을 공개한 것은 '보여주기식 행보'일뿐이었다는 지적을 내놓은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찾은 NMC의 핵심 역량 중 하나는 전산시스템을 통한 응급의료 컨트롤타워 역할. 응급의료자원과 필수 배후 진료 자원이 굉장히 부족한 상황에서, 중앙응급의료 상황실과 전원 조정 체계는 '응급의료'의 핵심이다.

 

강선우 의원은 "NMC 중앙응급의료센터는 시스템 노후 장비 교체를 위한 예산으로 13억 9000만원을 요청했다. 그런데 2025년 정부 예산안에는 요구액의 3.6%인 5000만원이 반영됐다"며 "윤석열 정부는 NMC 중앙응급의료센터 전산시스템 노후화를 개선해야겠다는 아주 조금의 의지조차 예산안에 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하략....

 

https://www.doctor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6879

 

진짜 의료문제 어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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