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논문을 거의 완성했습니다
요새는 심사할 때 표절 검사해서 결과지를 제출해야하거든요.
제 논문 검사기에 돌려보니 표절율이 1% 미만이에요.
인용한 것 출처를 성실하게 적고,
인용할 때 고대로 베끼지 않고(6단어 이상을 똑같이 쓰면 표절로 걸려요)
자기 말로 풀어쓰면 돼요.
저는 굉장한 창의력 좋은 연구자도 아니고
평범한 사람인데도 1%인데
김건희 표절율이 40%가 넘었나 그랬죠?
이건 뭐 그냥 아무 도덕 양심도 없이
아주 싹다 갖다 긁어서 붙인거에요.
거니 졸업이 몇년도인가요?
2010년 들어오면서는 아마 표절율을 지도교수에게 확인을 받아야 했을텐데요
어떻게 통과가 된건지...미스테리합니다.
저는 다 써놓고도 혹시 부지불식간에 내가 베껴적어서
표절율 높으면 어쩌나 떨리던데
거니는 정말 어떤 사람인가요
작정하지 않고서야 이러기가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