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최전방 쿠르스크에 집결한 북한군인들 영상을 보니 너무 불쌍해요.
모두 앳된 얼굴의 10~20대 초반 신병들로 보이고 재래식 군사 장비를 갖추고
있다네요.
언론은 총알받이로 쓰일거라고 하는데 자식 둔 입장에서
저런 기사를 보면 가슴이 아리네요.
나쁜 시키들, 지들이 가서 싸우지 왜 먼나라 청년들을 니기나라
총알받이로 쓰냐
한참 미래를 꿈꿔 나가야 할 때
내일도 모르는 전쟁터로 내 보내져야 되는지.....
"아가들아~ 싸우지 말고 될수 있으면
최대한 목숨 지키고 차라리 항복해서 포로로 남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