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새상을 병신같이 살아요

나이 60이 먹도록 남에게 이용당해요.

제집에 세입자가 들어있었고 5개월 전에 내놨는데

부동산에서 보는 사람들이 짐이 많아 안팔린다고

했어요.

집흠을 잡아 저도 힘들었어요 

왜해냐면 집세줄때 흠이 없었어요

그래서 세입자에게 전화해서 집좀 보고 싶다고 부탁했는데 걱정말라고 자기 믿으라면서

돈없어 못사는거지 집 하자없다고요.

어쩔수 없이 시간이 흘러 만기 한달만에

산다는 사람이 나타났고 곰팡이를 이유로 깍아서

2천을 내려 깍으니 얼릉 왔더라고요.

젊은 30살 부부에요. 돌애기 있대요.

잔금날짜를 제가 세입자 내보낼때 대출 안얻을 조건인데

부동산 가니 일이 이상하게 흘러가서 제가

세입자 돈줘야해서 대출내니 대출이자가 몇백씩 

나가는 계약을 했고 자기들 신생아 대출이 한달만에

나올텐데 이자놀이 하려한건가 잔금을

11월 30일로 해달래서 해줬어요. 

 계약금 천만원 먼저 받고 저녁에 3400만원 보냈구요.

중도금도 5600 만원 은행 마감임박해서 보냈어서

세입자 내보내는데 천만원 모잘라서 

 제적금 깨서 보내느라 고생했어요.

4억 3천 집을 중도금 1억 밖에 못받았네요.

세입자 나가고 난 집은 세입자 말대로 깨끗했어요.

부동산과 제집 산사람이 짜고 저를 속인거더라고요.

제집 팔은 부동산은 매수자만 신경쓴다며

세입자랑 관리비 정산과 기타 일 나몰라라 

전화 한통이 없었구요.

정말 젊은 부부 참 세상에 거짓말을 해서 제집을 후려쳤는지 이때까지 머리 하얗게 센 나이 헛먹은 제탓이지요. 

이젊은 부부는 부모가 부자라 대출금 3억도 금방

줄수 있다는데도 안주고 잔금날짜를 저멀리 했구요.

약지 못해 맨날 가난하고 내집 가지고 병신같이 맘고생만 실컷하고 제가격도 못받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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