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로 고생하는 남편,
운동이라곤 아무것도 하지 않아요.
틈만 나면, 다가와 어깨와 등 주물러 달라고 하는데,,,,
안타까운 마음도 들지만,
귀찮기도 하고,
미워요.
저도 50넘으니, 손목도 아프고,
어릴 적부터, 안마 같은데 소질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제 부모 안마도 해드린 적 없는데,
무엇보다 자기 몸을 위한 아주 기본적인 노력도 하지 않는데,
조금이라도 쉬려고 앉아있으면 그 틈을 노리고 와서 주물러 달라는데,,,
안마 의자 사자고 해도 싫다.
안마 도구 사다줘도 안쓰고
어떻게 해야할 까요? 지혜를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