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둘째라 중간에 끼여 치였고 성격도 내성적이라 활발한 언니와 남동생은 편애했어요.
크면서 서러웠는데 이번에 저 이사하면서 오늘 천만원 엄마한테 입금받았어요.
80대라 병원비 가지고 있으라 얘기했는데 언니한테도 imf당시 저희집 어려울때 용돈 받은게 있어 언니집에도 제법 줬다고 언니한테도 저 돈 주는거 얘기해줬다네요.
저도 50대 중반이구요.
언니집도 형부가 사고 쳐서 그 때 아마 준것 같은데 전 준거 몰랐거든요.
아마도 언니에게 제법 준거 같은데 천 주면서 똑같이 자식한테 해준다 생각하는거 같아 돈 받고도 기분 나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