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할 물건이 있어
가격 책정 때문에 검색하다 발견했어요.
제가 3년 전에 삼천원에 판 전집을 사간 이가
1년 전에 만오천원에 되팔았더라구요.
설마.. 하면서 찾아보니 그 때 오천원에 판 전집
사간 이는 몇개월 후 만원에 되팔았구요.
둘 다 다른 사람이예요.
둘 다 업자 아니고 이력보니 육아하는 엄마들이던데...
저는 좋은 마음에 거의 새책 싸게 내놓은건데
호구였네요.
작성자: 헐
작성일: 2024. 10. 28 00:57
당근할 물건이 있어
가격 책정 때문에 검색하다 발견했어요.
제가 3년 전에 삼천원에 판 전집을 사간 이가
1년 전에 만오천원에 되팔았더라구요.
설마.. 하면서 찾아보니 그 때 오천원에 판 전집
사간 이는 몇개월 후 만원에 되팔았구요.
둘 다 다른 사람이예요.
둘 다 업자 아니고 이력보니 육아하는 엄마들이던데...
저는 좋은 마음에 거의 새책 싸게 내놓은건데
호구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