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주말 내내 우울해서 누워있다가 걷기라도 하려고 나왔어요

한 칸짜리 비좁은 오피스텔이지만 작은 공원도 바로 옆에 있고 이 시간에 혼자 돌아다녀도 될 치안이고..

우울한 마음이 누그러지네요

원래는 러닝이 하는데

오늘은 런데이 러닝 켜놓고 그냥 걷고 있어요

 

에너지도 없고

무기력하고

무능력하고

욕심은 많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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