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중반 시조카가 남친이 있는데
직장(서울) 과 집(경기도)이 멀다보니
주중엔 서울에 있는 남친 집에서 자고 출근한다해서요.
제가 물어본 것도 아니고
집이랑 직장 멀어서 힘들겠다고 하니
남친 집에서 출퇴근해서 다닐만하다 해요.
시누도 옆에 있어서 저는 내심 깜짝 놀랐는데
(결혼 얘기는 없는 커플이라)
요즘은 또 그런 걸 스스럼없이 밝히는 분위기인가요?
옳고그른것이 문제가 아니라
요즘 평범한 젊은이들의 분위기가 궁금해서요.
(시누는 40대 중반인 저보다 나이는 많은데
그런걸 다 알고 있는 눈치고 아무렇지 않아하는 듯 해요.제가 너무 막혀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