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정년이 재밌게 보시는 분들, 신선한 얼굴들 이야기 해봐요

 

점점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백도앵 역 이세영 배우.

(유명한 동명이인 배우가 있죠)

아직 포털 사이트에 필모도 안 떠있네요.

연극 배우래요, 역시 연기 잘한다 싶으면 반은 연극 배우야..

 

초반에 사라져서,

정년이가 다시 고향 한번 내려갔으면 싶게 하는

정자, 오경화 배우.

 

예전에 드라마 하이에나에서,

김혜수 비서 역할로 나왔던 배우예요.

최근에는 나의 혜리에게라는 드라마에 주차관리소 직원으로 나오고 있는 배우요.

 

정년이의 친구로만 보이다가

오늘 포텐 터트린 주란이, 우다비라는 배우.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이영애 어린 시절 연기했었어요. 

 

김태리 때문에 보기 시작했다가,

정자가 끌어댕기고,

앓다 죽을 옥경왕자님과

진짜 에이스 영서가 출구 봉쇄

 

진짜 정은채한테 저런 모습을 끌어낼 줄이야.

배역 섭외가 왔는데, 혜랑으로 올 줄 알았다고..

인생 첫 숏컷이라는데,

반대로 혜랑역의 김윤혜는 오히려 이전 작품에서 숏컷이었네요.

 

캐스팅하는 연출들도 정말 대단한 거 같아요.

숨어 있는 이미지 끌어내고, 캐릭터를 참 잘 만들고 있어요.

 

그냥 그대로 공연 실황 틀어도 될 것 같은 완성도

너무 맘에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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