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미국실제) 트렌스젠더 주장 병원 입원

오늘 주제가 그런것 같으니 제가 근무하는 뉴욕 병원 병동에서 있었던 일을 얘기해 드릴께요. 

 

저희 병원은 Private room(개인병실)과 2인 1실(대부분)이 기본적인 병실 시스템이구요. 어느날, 겉은 완전 남자인데, 물리적 성전환 안 한 환자가 자기는 여자라고 주장하여 남자 병실도 아닌 여자병실도 아닌 싱글 룸으로 배정을 했어요. 왜냐, 자기는 여자라 하지만 생물학적으로는 남자기에 여자 환자랑 한 병실을 쓸 수 없고, 남자병실로 넣자니 자기는 여자라고 주장하는데 남자랑 같은 병실을 주면 남녀 혼실이 되니까요. 

 

저는 처음에 내적으로 문화적인 충격을 심하게 받았지만 그런 케이스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거. 그리고 아무리 개방적이고 쿨한 미국이래도 여전히 이런 문화로 흘러가는거 대다수가 경계한다는거. 

 

제 백인 동료도 4살 아이 키우는데, 젠더교육(성은 내가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을 공교육에서 하기 시작해서 사립 기독교 학교로 바꿨어요. 

최근 많이 읽은 글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copyright © 2002-2018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