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진입 장벽인 낮은 회사 다니는데 힘드네요

진입 장벽은 낮은 회사 다니는데  뭐 이런 사람들이 있나?

싶어요. 

생각 하는게 이상해요.

매일 아침에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고 일하러  들어가는데 통근버스가 늦게 와서 아침 못 먹음 배가 너무 고프다고

하면서  8시 30분에  일 시작하니  적어도 28분에는

들어가야 한다고 사람들 있을때 이야기했어요.

그랬더니 옆에서 하는 말 " 너만 28분에 들어가?

다 28분에 들어가지 너만 28분에 들어가냐고?

엥????

이 사람은  삼계탕 안 먹어요. 뼈 발라내는게 귀찮대요.

진짜 삼계탕 안 먹대요.

고기 굽는거 안 좋아한대요. 그래서 사람들이 그걸 알기에  본인한테는 안 시킨대요.

회식 가서 보니 그냥 앉아 있어요.

나이가 어린 사람들이면 그냥 그런가보다 했는데  

본인보다 나이 많은 사람들이랑 있을때도  그냥 가만히

있어요.

본인은 움직이는거 싫대요.

그런데 말은  탔네, 불을 낮춰야 하네? 뒤집어야 하네.

먹기만 하고...

지금은 피해서 다닙니다.

나이도 50대 중반인데 말하는거 보면 무조건 귀찮대요.

나는 너 때문에 피곤하고 피해 다니느라 더 피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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