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늦각이 새댁? 입니다.
안녕하세요.
부모님이랑 함께 살때는 코렐세트로 밥을 먹었어요.
제가 직접 살림을 한것도 아니니 그릇에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 그릇쇼핑을 하려고 돌아보니, 너무 예쁜 그릇이
많습니다. 저는 우리나라 브랜드는 특별히 탐나지 않고
수입브랜드(비싸지 않은) 디자인이 제 취향 같아요.
양식기인데..
양식겸 한식겸 같이 사용할수 있는, 흰색 도자기
세트가 마음에 들어요. 포르투칼 브랜드인데
국그릇, 밥그릇 할 수있는 사이즈가 따로 있고.
여기에 모자라면 추가로 다른 브랜드 반찬접시 몇개,
앞접시 몇개.. 추가.
면기나 냉면기가 필요하면 빌보 파스타 볼에
(파비아노?) 음식을 담아 한식도 먹고, 양식도 먹고
하고 싶은데..
살다보면 다른 도자기에 또 관심이 갈테니 그때
하나씩 추가로 모을 계획이나(너무 성의없어 보일까요?)
그리고 부모님세대 처럼 꼭꼭 한식으로 먹지는 않지만.
혹시나 시가 어른들 방문하실때 그게 좀 걸리네요.
1)꼭 한식 세트 도자기가 필요할까요?
시부모님 때문이라도 필요할까요?
2)저희 3식구 먹는다고 가정하면.
시부모님, 친정부모님 가끔 방문 하시면 밥공기 국공기
5인으로 일단 준비하면 될까요?
이런저런 조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