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22기 옥순 넘나 이해가는데요??

얼마나 빌런인가, 엄청 두근두근하면서 봤는데...실.망ㅎㅎ

안타깝고 안쓰럽고 그런데요?

또? 너무 반복적으로 말한건 있는데

1,2절만 했으면 충분히 공감할만한 일이었어요

경수가 오해할만한 행동을 했고

1순위라면서 표현하는건 없고

룸메 현숙의 근자감 있는 말에 충분히 헷갈릴만했고

무엇보다 경수를 너무 좋아하네요

온리 경수인데 의자왕이니 불안이 커지고요

그리고 영호의 대놓고 귓속말 거부!

이거 진짜 화날만하지 않아요? 이거 옥순이 말 맞지않아요?

진짜 옥순의 말대로 아무도 옥순의 불쾌함에 대해서는 인지를 못해요 하물며 경수까지!

영호 그게 뭡니까, 사과하세요!

가만 보면

귀엽게 포장할수도 있는데

엠씨들이 안좋게 몰아가더군요

손 먼저 내밀고 그럴때까지 부정적일 필요는 없는데 말이죠

속이 훤히 보여서 귀엽더라고요

여기저기 간보지 않고 순정인데다,

또 원하는 말 들음 금방 풀리고

사람들 하고 있는거 보면 나름 경청도 잘하고

성격이 막 어울리지 못해서 그렇지 그렇다고 다들 나만 보라는 것도 아니고

이게 몰아봐서 그 감정의 흐름이 다 보여그런가

욕 많이 먹은거 좀 이해가 안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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