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82는 그래도 고마운 싸이트네요

어쩌다 정치선동의 싸이트가 되었는지

모르지만

 

고민을 자세히 쓰면 악플의 빌미를 제공해서

꼬인 사람들이 피해의식의 장이 되지만

 

자세히 안 쓰고

고민을 이야기 하면

아직도 좋은 글이 달리네요

 

악플에 절대로 억울해서 댓글달면 안 돼요

꼬인 사람은 이해를 하라고 단건데

도리어 더 막말의 빌미만 제공하죠

 

처음에 악플에 상처 받았는데

이제는 정상인 아닌 사람이구나 무시도 되고

연예인이 악플에 어찌 견디나 했더니

또 내공과 굳은살이 되어 견딜 수 있는것 같아요

 

말이 새었는데

 

그래도 여전히 착한 분들이 있어

고민있으면 자세히만 안 쓰면

(자세히 쓰면 꼬인분들의 자극 되는 곳이 생기니)

지혜로운 글도 주시고

정보을 물으면 다 알려주는

 

신기한 화로병 지니같은 존재는 맞는 듯 하네요

 

그래서 집단의 힘이 무서운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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