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별거 없는 인생에
왜 태어났을까요??
똑같은 매일의 반복
허무에 이어지는 미친듯한 열정
반복되는 하루하루
씻고 자고 더러워지고
또 씻고..
이런 소모적이고 반복적인 일상
더군다나 고통은 왜이리 따갑고 쓰린지
늘 항복에 또 항복
아름다움을 발견하다가도
문득 뇌리를 스치는 불안
촘촘히 짜여진채 다가와
겪을 수 밖에 없는 고통들
느닷없는 함정
작성자: 새벽에
작성일: 2024. 10. 27 01:19
이토록 별거 없는 인생에
왜 태어났을까요??
똑같은 매일의 반복
허무에 이어지는 미친듯한 열정
반복되는 하루하루
씻고 자고 더러워지고
또 씻고..
이런 소모적이고 반복적인 일상
더군다나 고통은 왜이리 따갑고 쓰린지
늘 항복에 또 항복
아름다움을 발견하다가도
문득 뇌리를 스치는 불안
촘촘히 짜여진채 다가와
겪을 수 밖에 없는 고통들
느닷없는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