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혼들은 미혼의 생활에 뭔 질문이 그리 많을까요?
집에 가면 뭐하냐
주말에 뭐하냐
가 핵심 질문인데,
뉘앙스로 보면, 진심은
할 일도 없는데 집에 뭐하러 일찍 가냐 남아서 일이나 해라
또는 내 수행비서 마냥 시녀 노릇해라 나 편하게
또는 애도 없는데 궂은 일 다해라
임이 너어무 빤히 보이는 분들이 주로 저 질문을 하는데
대체
미혼이 뭐하러 기혼 수발을 들어야한다고 착각하는건지..
참 알 수 없는 이들이 더러 계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