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돌싱남 만나는 정신나간 미혼녀들에게

애있으면 평생 전처랑 연결고리가 있는거고 끊기 거의 불가능임. 애 학교.졸업.행사때마다 둘이 만날수도 있고. 한때는 죽을만큼 서로 좋다고 결혼식까지 올리고 애 낳고 몇년씩 살던 사람들임. 이혼하고 떨어져 지내다 가끔 보면 예전 애틋한 생각 또나고..그러다 보면 애 때문에 만났다가 가끔 전처집 가서 자고. 애는 엄마아빠 다시 합치나 싶어서 신나하고..그럼 이게 사람사는 거구나. 예전에 좀 참고 이혼하지 말걸 그랬나? 싶은데 얼마전 재혼 한 여자는 걸리적 거리고.. 이런 꼴도 가끔 남. 내 동창여자애 얘기임. 초혼에 이혼남이랑 결혼했다가 이혼해서 이혼녀딱지생김.. 본인 인생 달린일에 시야를 넓혀 생각하길. 보통 저런 결혼하면 인생 말아먹는거 순식간.. 내친구도 내가 그렇게 말렸는데 남자에 미쳐 해놓고 왜 더 안말렸냐고 ㄱㅈㄹ떨어서 인연 끊음. 참 본인 일 되면 맹해지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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