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이는 내 손갈 일이 없이 성장하여 독립했고 ,
제 나이에 남자들이 찝쩍거릴 위험이 없고 ( 이거 하나도 안슬픕니다) ,
남편은 밥통에 밥그득 ,구어먹을 넉럭한 양의 고기와
맡반찬만 쟁여주면 알아서 챙겨먹을 줄을 압니다.
검색해가며 suv 차량먼저 구매하고나서,
미니멀한 캠핑용품으로 아무 곳에나 도착해도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놓고 일단 차크닉 2회 출정하고
용기내어 자주 출타하게 되었어요.
가고픈 산 ,바다,강을 보며 영혼정화하며 힐링하는 요즘이 제 인생에서 가장 자유로운 시기같습니다.
별 내용은 아닌데 , 공지를 발견하고 그냥 뻘글 일상을 올려봅니다.^^
가열차게 주방삶을 사는 시기를 졸업한지라
키친톡엔 올릴게 없군요.
82님들 ,
같이 오래오래 이 커뮤니티를 잘 지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