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꽉차게 보냈네오
경기도에서 9시 반 넘어서 집에서 출발
버스타고 10시 50분쯤 ㅅㅔ종문화 회관 하차
11시 반 넘어 점심 먹고 종로 09번 버스 탑승
수성동계곡 도착해서 산길 걸어
무무전망대 1시쯤 넘어 도착후 감상
천천히 걸어 내려오면서
골목길구경. 통인시장 구경
경복궁역 근처에서 커피 한쟈 마시고
경복궁안 궁박물관 관람.
3시넘어 역사박물관 이동 후
3층 기획전시관 안중근의사 전시실 관람.
4시넘어 5층역사관 가서 관람하고
지금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탔어요
원래는 한번에 가는 버스 타려고 했는데
배차 시간이 늦고 자리도 장담못해서
일단 다른 버스타고 가서 다시 버스
타려고 타고 가는 중이에요
근데 그냥 기다렸다 한번에 가는
버스를 탈걸 그랬나 싶기도 하고..ㅎㅎ
안중근의사 기획전시 정말 좋았습니다
전시기획도 너무 잘 되어있고요
찬찬히 하나하나 감상하면서
숙연하기도 하고
뭉클하기도 하였고요
전시실 바로 앞 손으로 체험하는 곳에서
맘어 드는 글귀 선택해서
이름 넣어 인쇄하는 엽서 있는데
이것도 해보셔요
알찬 하루 보내고 집으로 가는데
많이 피곤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