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서는 스토리가 그냥 그냥
왜 유명하지? 그랬는데
이게 사람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는 묘미가 있네요
어떤이는 세대교체를 앞둔 노인네의 마지막 몸부림르로 보기도 하고
저는 청새치 가 와닿았었어
결국 오는 길에 다른 물고기들에게 다 뜯어먹히고
앙상한 모습으로 노인과 항구에 돌아온 모습..
내 젊음이 세파에 시달린채
피어보지ㅡ못하고 이제 늙어
초라한 모습만남고 에너지도 없고...
다들 청춘의 꿈을 가지지만
결국 다들 시들어 힘없이 나이든 모습...
명작은 시간의 지날수록 의미가 와닿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