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꿈에서요. 제가 친구를 살해하고 ㅜ 수습하느라 분주하게 뛰어다녔어요

얼굴 본 지 10년도 넘은, 친구라기보다는 그냥 동창인데 갑자기 꿈에 나왔네요.
한강에서 저 포함 3명이 발목 정도 물 찬곳에 서 있다가 다른 친구랑 합세해서 동창을 물 많은 곳으로 밀었음 ㅜㅜ
그러다 죽은게 발각이 돼서 합세한 친구랑 막 논의중이었는데 친구는 우리가 죽인게 아니고 혼자 깊은 곳에 가서 자기가 빠진거라고. 
그랬었나? 우리는 죄 없는건가? 
하면서 여기저기 막 쏘다니다가 잠에서 깼는데 아직도 등이 뻐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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