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태어난지 2년 밖에 안되는 아기가 늠름하게

아들이 아직 만 3살이 안됐어요.

어제는 키즈카페에 갔는데 아기들만 들어가는 통로가 있었어요.

아이가 "엄마 들어가자" 하길래

제가 "엄마는 못가" 하면서 측은한 표정을 지었거든요.

그랬다니 아이가

 

"손잡아줄께 괜찮아"

 

 하네요.

흐하하하..

쪼끄만게

아주 늠름한게 엄마 손도 잡아줄 줄 알고...

대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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