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추워지고
중요한 건 해가 짧아지니까
"아~난 여름을 좋아하지~" 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여름 진짜 더웠지만
그래도 해도 길~~고
옷도 가볍고
좋았는데
날이 추워지니까
해도 짧아지고
옷도 무겁고
사람들이 실외보다 실내를 더 좋아하게 되니까
거리에 사람들이 줄어들어서인지
점점 휑~해지고
쓸쓸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여름은 너무 덥고 습해서 힘들지만
내가 여름 좋아하는 구나~를
쌀쌀해 지니까 인지하게 되네요.
ㅎㅎㅎ
저라는 사람이 참 변덕스럽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