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외모지적하는 아이엄마

무슨심리인지..

생각나는데로 말하는 아이친구엄마가 있어요

 

학교 공개수업 갔는데

무례하게 옆에서 계속 계속 뚫어져라 

쳐다보더니 다리가 아프신지

앉아있고 저는 서있었어요.

근데 아래에서 위로 곁눈질하더니

제 피부가 어떻다..

피부좋아졌네?( 안좋았다는뜻.. 제겐 만성 피부염이있어요l)

 예쁘네?

하... 

 

어느날은 

그엄마 길다가가 만났어요.

저보고 살쪘네? 

네..몸이 안좋아서요~

어머 어떻게~~~

 

*그엄마 저보다 살찌시고..ㅎ

(저도 속으로 너나잘해..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하...)

 

 

아 쓰다보니 짜증나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자기아이에게

같은반 친구가 돼지.못생겼어

놀린다고 학폭신고한다는데

 

짜증나네요 자기가 하는행동은 

돌아보지못하고 

진짜 남 외모지적... 하는거

정말 무례한거라 생각하는데 

제가 나이어리다고 만만한건가요 

 

먼저다가와서 언니동생 하자고 했는데

같은 아파트라 거절도 못하고 

하... 이사가고싶네요 ㅋㅋㅋㅋ

 

심지어 그집아이는 갑자기

제 아이한테 너못생겼어 ( 어디가서

멋지네 소리 듣기도 하지만 그냥 평범한 아이예요)

이랬다는데 확 뒤집어엎고싶은데

몇달도 된일이라

남편이 한번더 그러면 얘기해버리라네요

왜 그런지 정말 무례해서 

답답해 죽겠어요...말할때도 없고 

여기에 주저리주저리 ㅠ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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